봉화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환경정비기간 운영
2014-05-12 안효창 기자
봉화경찰서(서장 박주진)는 경찰청의 5월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환경정비기간 운영에 앞서 2014. 4월 21일부터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계획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계획(신호운영, 중앙선 절선 등 불합리한 교통시설에 대한 주민신고)은 지역주민들의 교통 수요에 대한 의견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서 홍보하고, 여론을 수렴한다는 취지로 택시, 시외버스, 관광버스 업체 등 5개 사업체는 직접 방문 홍보하고, 모범운전자 25명, 녹색어머니 42명, 개별․용달 화물 사업자 79명 등 총 146명에게는 홍보 우편물을 발송하고, 특히, 각 읍면 이장회의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교통행정으로 경보형 경보등 이설 등 현재까지 56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고 봉화경찰서 관계자는 밝혔다. 박주진 서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손톱 밑 가시와 같은 불합리한 치안행정에 대하여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감동을 주는 주민 밀착형 치안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환경정비기간은 5월 한달간 운영된다고 밝혔다.안효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