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운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2016-10-05     영천/김병기 기자
덕운장학재단(이사장 김도현)은 지난 5일 품행이 단정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적우수 학생에게 1인당 80만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남부동주민센터 추천 6명, 선화여고 7명, 성남여고 9명, 영동고 8명, 영천고 10명, 영천여고 8명, 금호공고 2명, 영천상고 3명, 영천전자고 3명 총 56명 학생에게 총 44,800,000원의 장학금을 각 학교별로 전달했다.

덕운장학재단은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을 중심으로 출연하여 설립된 재단으로 사회소외 계층에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인재육성 장학사업 등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

김도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었다. 덕운장학재단의 창의적인 미래인재육성 이념에 따라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과 나라를 위한 일꾼이 되어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함경승 남부동장은 “이런 뜻 깊은 일을 하시고,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보내주신 덕운장학재단 김도현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