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 검역본부, 청소년‘맞춤형 진로체험’인재 양성 힘써
- 수요자 맞춤형 교육 및 소통강화로 정부 3.0 구현-
2016-10-17 김천/윤성원 기자
검역본부는 정부3.0정책을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검역 해충 표본 만들기, 현미경을 통한 미생물․해충 관찰 등 현장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과 검역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했다.
내년 맞춤형 교육은 수요조사를 마친 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연 3회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검역 병해충 전문가의 학교 방문으로 희망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직원 자녀 및 경북 거주 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검역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