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 토론대회 개최어울림
2016-10-19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올해 토론대회의 논제는 ‘대학교육을 무상으로 해야 한다.’였으며 학생들은 주제에 대한 찬성 혹은 반대의 입장을 발표하고 상대측의 반박에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여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며,상대팀에 대한 경청과 존중하는 태도를 통하여 성숙한 토론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중, 고 학생들이 당일 추첨으로 팀을 만들어 학교 별 경쟁이 아닌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 속에서 토론을 즐기는 축제 형으로 진행 대회 결과 고령고 2학년 김지현, 고령중 3학년 최선희, 다산중 3학년 이해인 세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토론의 신’팀이 1위인 3담상을 차지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토론은 학생활동중심 교실 수업 개선의 중요한 하나의 실마리가 될 수 있으며, 토론 교육을 통하여 창의성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인성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학생들의 생각을 키우고 탐구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