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도지사 표창
군민의 안전지킴이,“미리알리오”김영순 명예119요원 활약
2016-12-28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이날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은 김 요원은 지난 7월 의성읍 명고길 소재 복통 환자 발생 시 신속한 119신고 및 초기 응급조치로 인명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하는 등 위급상황에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도민 최접점 현장에서 근무 중인 우체국 집배원, 모범운전자, 요양보호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의성소방서 미리알리오로 활동하고 있는 명예119요원은 의성‧군위 우체국 집배원 56명, 모범운전자회 57명, 요양보호사 130명으로 총 243명이 위촉되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