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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마지막날인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보수 텃밭인 대구 중·남구를 찾아 막바지 보수층 결집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대구 서문시장 방문에 이어 보름 만에 다시 대구를 다시 찾는 것이다.이에 중·남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도태우 후보가 맞불 유세를 예고했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대구 동성로 중앙파출소 인근에서 막판 세몰이에 나선다. 중·남 선거구는 '5·18 폄훼 발언' 등의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정치
남건욱 기자
2024.04.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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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총선 전략에 대해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심판론을 주장하다 최근에 와서는 ‘이조 심판론’을 주장하는데 이재명, 조국 두 사람이 범죄자인지 국민이 모르느냐”며 총선 캠페인 전략을 보다 정교하게 짰어야 했다고 지적했다.6일 홍 시장은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이재명과 조국 모두 범죄자인데 왜 (국민들이) 열광적으로 지금 지지를 하고 있을까 그걸 봤으면 우리가 국민들한테 호소하는 전략이 좀 잘못되지 않았나”라고
정치
안상수 기자
2024.04.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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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낮 12시 현재 경북에서는 유권자 222만4011명중 50만2562명(누계)이 투표해 22.6%의 투표율을 보였다.주요 지역으로는 포항북 17.84%, 포항남 17.60%, 울릉 24.83% 경주 23.59%, 김천 25.37%, 안동 24.23%, 구미 17.98%, 영주 24.43%, 영천 23.96%, 상주 30.38%로 집계됐다.대구지역에서 전체 205만1656명 중 36만83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7.5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전국 누계 투표율은 22.01%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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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11시 기준 대구·경북(TK) 사전투표율은 각각16.26%, 21.1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222만4011명 중 47만1035명이 참여해 21.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대구지역에서 전체 205만1656명 중 33만54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6.2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0.51%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9.91%)이다. 경북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살펴보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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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예천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4일 총선 공약으로 ‘은퇴자 특화 주거단지 시범 마을 조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예천군 내에 고령자, 조기 은퇴자, 귀농인 등 다양한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자 및 베이비부머 은퇴자가 증가하고, 은퇴 이후 주거에 대한 다양성과
정치
황해득 기자
2024.04.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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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호 수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전날을 맞아,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오준호 후보는 4일 수성못 야외무대에서 기획유세 '투표는 민심의 경고장입니다'를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오준호 수성을 후보와 청년 선거운동원들이 참석했다.오준호 후보는 “정부여당에 믿고 맡겼지만 대구 시민은 매번 배신당했다”며 “이대로는 안 된다고 민심의 경고장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오 후보는 “선거 때마다 대구를 발전시키겠다, 기업을 유치하겠다던 보수정당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대구의 발전 가로막는 국민의힘에 명확하게 경고장을 들어달라”고 밝
정치
서상진 기자
2024.04.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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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달서구병)가 권영진 후보의 부동산 내로남불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후보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조원진 후보는 4일 “권영진 후보의 이중적이고 내로남불식 부동산 인식은 대구시민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면서 “똘똘한 1채를 서울에 두고, 대구에서는 시장관사에서 호가호위하며 대구의 부동산은 정작 불안하게 만든 권영진 후보는 사퇴하는
정치
서상진 기자
2024.04.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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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을 이인선 후보는 지난 2일 오후 5시30분 수성못오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했다. 이인선 후보는 "수성못오거리 인사 하면서 수성구 지역 발전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선 후보는 공천됐으니 얼굴 안 보일 법도 한데 참 열심히 한다고 퇴근 하는 주민들이 말한다 그는 또 "초선에 도전했을 때와 재선에 도전하
정치
서상진 기자
2024.04.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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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경산 하양공설시장 찾아 “정권 마음에 안들어도 분열 안돼 박 대통령 명예 바로잡게 지지를” 조지연 “부패정치 청산기회 달라” 유영하 변호사(대구 달서갑 국민의힘 후보)가 조지연 후보(경북 경산시 국민의힘) 지원에 전격 나서면서 경산 지역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4일 경산시 하양읍 하양공설시장에서 열린 조지연 국민의힘
정치
노진규 기자
2024.04.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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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대란 발생 45일 만인 4일 만남을 가졌다.이날 만남은 윤 대통령이 이틀 전 전공의들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고 공개 대화를 제안한 뒤 이틀만에 전격 이뤄졌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과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간 의견을 나눴다.이날 박 비대위원장은 혼자 대통령실을 찾아 윤 대통령을 만났고, 면담에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 대변인이 배석했다.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지난 2월 전공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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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만남은 윤 대통령이 이틀 전 전공의들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고 공개 대화를 제안한 뒤 이틀만에 전격 이뤄졌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과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간 의견을 나눴다.이날 오후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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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10 총선 6일 앞둔 4일 선거 판세와 관련해 전국 254개 지역구 중 55곳이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3∼4%포인트(p)인 '박빙지역'이라고 분석했다.정양석 선거대책부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지금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다. 초박빙 지역에서 상당수 선방하면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했다.정 부위원장은 △서울 15곳 △인천·경기 11곳 △부산·울산·경남(PK) 13곳 △충청권 13곳 △강원 3곳을 박빙 지역으로 지목했다.정 부위원장은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초박빙 지역에서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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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유권자 10명 중 8명이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또 투표 의향을 지닌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사전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10·20대 유권자의 투표의향이 50%선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했다.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는
정치
강병찬 기자
2024.04.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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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총선 사전투표 관련 언급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사전투표와 관련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10 총선 사전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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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 전공의 대표가 정부와 대화에 나서는 건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이탈한 지난 2월 19일 이후 46일 만으로 의대증원을 둘러싸고 이어지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극적으로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 위원장은 이날 대전협 대의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금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며 "대전협 비대위 내에서 충분한 시간 회의를 거쳐서 결정한 사안"이라고 공지했다.박 위원장은 "현 사태는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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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출산 특례대출 부부합산 소득 기준이 1억 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되고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부부합산 소득 기준은 기존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린다.정부는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기준은 기존 부부합산 1억3000만 원보다 7000만원 오른 2억원으로 결정됐다. 또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소득요건은 기존 소득요건보다 2500만원 느늘어난 1억원으로 완화됐다.근로장려금 맞벌이 부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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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을 엿새 앞둔 4일 "선거에 무슨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있느냐"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에서 이기면 탄탄대로의 길을 걷겠지만 제1당이 못되면 그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총선 전략 등에 관해서는 "2년 나라 운영을 했으니 정권심판론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공천 주었다고 다 내편이 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국회의원은 모두 당선 즉시 자기가 잘나서 당선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즉생 각오로 마지
정치
안상수
2024.04.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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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동참을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스로의 판단을 믿고 흔들림 없이 한분도 빠짐없이 나와서 투표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사전투표하면 진다, '투표율 높으면 진다' 이런 이야기 신경쓰지마시고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만 하시고 모두 투표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도 모두 깜깜이가 되는 시간이 왔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국민의힘이 진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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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행정부지사가 3일 해수부장관이 주재하는 2025년 예산 시·도 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 해양수산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여건 우수성, 사업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날 경북도는 관광, 해양과학, 항만 등 각 분야의 역점 사업으로 '국제 서핑 특화단지' 조성추진 300억원,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272억원, 고래 바다 쉼터 조성 180억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 94억원,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150억원 등 총 5건, 1000억원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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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 총장, 전공의·대학교수들과 함께 의료대란 극복위한 성명서 수일 내 발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월 22일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 요청한 데 이어, 4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났다.이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경북은 인구대비 의사 수가 전국 꼴찌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출신 학생들이 지역에 많이 남을 수 있는 지역의사제와 같은 제도를 추진해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을 선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04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