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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국회의장 후보 가운데 제22대 국회 개원 시 국회의장직은 물론 국회 내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까지 독식하겠다는 의도를 밝히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21일 "(22대 국회에서) 법사위와 운영위는 당연히 압도적 과반을 달성한 민주당이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한 조 사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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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대구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24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 장애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에 따르면 장애 예술인들의 94.7%가 전문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장애인 특성에 맞는 교육시스템
정치
서상진 기자
2024.04.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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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대구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다문화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교육의 역할을 규정함이 목적이다. 주요 개정 사항은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정의를 규정 신설 △지원센터와 사업위탁 단체 종사자
정치
서상진 기자
2024.04.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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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가 지난 18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6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박충배 의원과 공인회계사 2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다음달 7일까지 2023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예산,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증감
정치
서상진 기자
2024.04.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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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지역구 당협(이상휘 당선인)은 최근 제22대 총선에 기여한 박정숙씨(전 포항시 공무원)와 이승욱씨(전 포항대학교 대외협력실장)을 본부장과 사무국장에 각각 내정했다. 박정숙 본부장은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4급 서기관까지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으며, 포항시청소년재단 초대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박 본부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
정치
최영열 기자
2024.04.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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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밝혔다. 4·10총선 패배 다음날 사퇴한 이후 9일 만에 낸 첫 공개 입장이다.한 전 위원장은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패배이지 여러분의 패배가 아니다. 여러분은 정말 대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한 전 위원장은 "뜨거웠던 4월, 5960㎞ 방방곡곡 유세장에서 뵌 여러분의 절실한 표정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가 함께 나눈 그 절실함으로도 이기지 못한 것, 여러분께 제가 빚을 졌다.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2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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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전통적 지지 기반이었던 대구‧경북지역(TK) 민심이 심상치 않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TK, 부산·경남·울산(PK) 등 여권의 핵심 지지층 이탈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4월3주차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3%로 집계됐다.이는 직전 조사(3월4주) 대비 11%포인트(p)나 떨어진 수치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8%로, 직전 대비 10%p 급등했다.지역별로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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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6~7월로 예상되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불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안 의원은 "7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는 쪽으로 생각을 정리했다.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 당 대표보다 4선 중진으로서 당과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이 굉장히 많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 총선 참패 결과 속에서도 4선 고지에 오른 안 의원은 그동안 나경원·권영세·윤상현·권성동 의원 등과 함께 차기 당대표 후보론 거론돼 왔다.앞서 안 의원은 지난해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도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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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기획감사실 이선희 ▲문화유산과 이주관 ▲건축디자인과 배효국
정치
김은규 기자
2024.04.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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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연일 비판을 쏟아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참패와 관련해 "(한동훈 전 위원장은) 더이상 우리당에 얼씬거리면 안된다"며 또 직격탄을 날렸다.홍 시장은 20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게시자가 올린 '대선에서 패배했던 이재명 대표도 민주당 대표직을 맡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한동훈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자'고 주장하자 이같이 답했다.글을 올린 작성자는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한테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정치
남건욱 기자
2024.04.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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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이르면 내주 열릴 것이란 소식에 윤 대통령을 향해 자신과의 회동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조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며 "여야 영수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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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4명)▲주민복지과 박덕명▲재정과 이재득▲봉화읍 우문범▲소천면 윤미영
정치
안효창 기자
2024.04.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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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기획예산실 김영미 ▲기획예산실 황원희 ▲행정지원실 장명화 ▲지보면 최재동 ▲풍양면 이경수 ▲종합민원과 임미란 ▲안전재난과 권기성 ▲문화관광과 최재수
정치
조봉현 기자
2024.04.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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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총선에서 참패한 후 10일가량 지났지만 수습책의 방향성조차 찾지 못하고 혼란을 겪고 있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위기 타개 방안으로 책임당원 확대,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여당 추천 인사 등용, 여야 소통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참패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국민의 힘이 되시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도지사는 먼저 "총선 참패 이후 쇄신 방안을 찾는 여러 모임을 개최하면서 당 지도부 탓 대통령 탓 영남 탓 등 여러가지 원인을 얘
정치
김대호 기자
2024.04.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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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급 승진▲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은숙 ▲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김환복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정인용 ▲복지국 여성가족과 강현주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보연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조재진 ▲북구 건설교통과 이병열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김락희
정치
최영열 기자
2024.04.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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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 영수회담을 갖는다.윤 대통령은 19일 오후 이 대표와 통화하고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제안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다. 통화는 5분가량 이어졌고, 윤 대통령 쪽에서 제안해 이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질 경우, 윤 정부 출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처음으로 대통령실에서 마주앉게 된다.앞서 이 대표는 2022년 8월 당대표 취임 뒤부터 8차례 회담을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모두 거절해
정치
권영진 기자
2024.04.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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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원을 자율적으로 줄여 모집하게 해달라고 한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 한 가운데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가운데 전공의들은 원점 재검토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갈등이 계속될 전망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특별브리핑을 통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앞서 강원대·경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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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9일 의대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어,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이번 년도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100% 범위 안에서 2025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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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총선 참패 여파로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최저인 2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4년 4월 셋째 주(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도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23%, 부정 평가는 68%로 각각 집계됐다.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이자 4·10 총선 이전에 실시된 3월 4주차 조사보다 11%포인트(p) 떨어져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저치는 지난 2022년 8월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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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최근 총선에서 국민의힘 참패 원인이 '영남권 일색의 당 지도부가 원인'이라는 지적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했다. 권 당선인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거 때마다 영남을 찾아 표를 구걸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그제서야 영남을 탓한다"며 이를 모욕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수도권과 충청에서의 패배가 왜 영남의 탓이냐"며, "대구·경북에서의 전석 석권과 부산·울산·경남에서의 선전이 국민의힘의 개헌 저지선 유지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윤상현 의원(인천동·미추홀을)이 지적한 당의 영남 중
정치
김민지 기자
2024.04.19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