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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원달러 환율이 1009원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출 중소기업들이 연일 이어지는 환율 하락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환율이 지지선인 1000원 밑으로 떨어져 세자리수 환율이 현실화될 경우, 중소기업 수출전선은 크게 타격을 입게 될 전망이다.2일 1009.2원으로 장을 마감한 환율은 3일 상승출발했지만 달러매도가 이어지면서 한때 1001원까지 곤두박질치다 1010원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01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8년 7월 29일 이후 6년 만이고, 지난 4월 이후 지속적인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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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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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은 1일(현지시간) 미셸 하워드(54) 중장이 대장으로 진급했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 238년 역사상 여성 4성 제독이 탄생한 것은 처음이다.하워드 중장은 이날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진급식에서 해군참모차장으로 새로 보임됐다.1982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하워드는 1999년 '러슈모어'의 함장을 맡아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함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하워드는 지난 2009년 아덴만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해운기업 머스크 화물선 선장 리처드 필립스의 구출작전을 진두지휘했다. 당시 작전은 톰 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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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7.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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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국내 업체의 인수가 어려워진 동부인천스틸이 해외업체에 매각될 경우 국내 컬러강판 산업 구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2일 동부제철이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경영 정상화의 핵심이 될 인천공장(동부인천스틸)과 동부당진발전의 매각에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동부인천스틸과 동부당진발전은 지난달말 포스코가 인수 검토를 중단하며 여전히 매물로 남은 상태다. 동부당진발전은 국내 얼마남지 않은 민간 석탄화력발전소라는 점에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포스코도 개별 인수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동부인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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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7.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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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ios7.1.2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애플은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ios7.1.2에서 나타난 총 18개의 취약점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iOS 7.1.2 버전에서는 임의 코드 실행 취약점, TLS 연결 시 정보유출로 이어지는 취약점 등 총 18개 항목의 취약점을 수정했다.특히 iOS 7.1.2 업데이트를 통해 시리와 아이메시지의 오류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iOS 7.1.2는 아이폰4 이상, 아이팟 터치 4세대 이상, 아이패드2 이상 디바이스에서 적용된다.한편, 애플이 ios7.1.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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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7.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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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조선·건설업종에서 파견·하도급 등 간접고용을 활용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 직원들의 상세한 고용 형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올해 첫 도입한 '고용형태공시제'에 공시대상 2947개 기업 중 2942곳(99.8%)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공시제 참여 기업들은 △계약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근로자(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기타 근로자(재택·가내 근로자, 일일근로자) △소속 외 근로자(파견, 사내하도급·용역)로 구분해 공시했다.공시 결과에 따르면 2942개 기업의 전체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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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7.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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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연비 사후검증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과징금을 부과받은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과징금 납부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과징금을 납부하자니 소비자들의 줄소송이 우려되고, 과징금 납부 대신 행정소송을 제기하자니 국토부 비위를 거슬리게 될까 걱정이기 때문이다.1일 국내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부로부터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들은 '연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과징금 납부여부를 비롯해 소비자 소송 대응방안 등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국토부는 지난달 26일 연비 '부적합' 판정을 내린 현대차와 쌍용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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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7.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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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택 KDB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산은이 요청한 동부제철의 자율협약에 대해 "회사 입장에서는 워크아웃이 유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기술신용정보 활용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워크아웃으로 가나, 자율협약으로 가나 회사입장에서는 다를 것이 없다"며 "채권단이 어떻게 분담하느냐의 차이"라고 말했다. 앞서 산은은 포스코를 상대로 진행중이던 동부패키지딜(동부인천스틸, 동부발전당진)이 무산됨에 따라 동부제철에 자율협약을 통한 정상화를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신보 등 일부 채권단이 자율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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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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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5일째인 29일로 닷새째 실종자 시신 추가 수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도 장애물 제거 및 수색을 병행한다.합동구조팀은 이날 115명을 투입해 세월호 3층 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및 중앙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계속한다.구조팀은 전날 오후 1시37분부터 2시55분까지, 이날 오전 3시21분부터 4시19분까지 등 2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했으나 희생자를 추가로 수습하진 못했다.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30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그동안의 수색 결과 및 7월 수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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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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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디자이너 copyright News1 여성의 지위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여성들에게 우리 사회는 여전히 불평등하고 불안한 곳으로 나타났다.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여전히 남성보다 20%p 이상 낮았으며 임금은 남성의 70%에 못미쳤다.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 범죄는 갈수록 늘어 전체 강력 범죄 피해자의 85% 이상이 여성이었다.여성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남성보다 높았으며, 자살 충동도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성들은 아이를 낳는 것도 꺼려 2013년 총 출생아수는 전년보다 9.9%나 줄어 3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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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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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개월간 감소세였던 전국 미분양 주택이 5월 증가로 돌아섰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4만9026가구로 나타나 전월(4만5573가구)대비 3453가구가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한 뒤 다시 증가한 것이다.신규 등 증가분은 4월 2558가구에서 5월 7919가구(수도권 6162가구, 지방 1757가구)로 크게 늘었다. 반면 기존 미분양 해소분은 4월 5152가구에서 5월 4466가구로 소폭 줄어 전체 미분양 주택 물량이 증가하게 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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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6.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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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 11월까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지구 6곳을 선정한다. 국토교통부는 27일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지구 공모에 착수한다며 11월까지 최대 6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도시첨단산업단지는 첨단산업 및 지식산업 위주로 도시 인근 개발제한구역(그린밸트) 등에 조성하는 복합산업단지(산업+지원+주거기능)다. 전국 12곳(8곳 조성 중, 4곳 운영 중)이 지정돼 있으나 전체 산단의 0.2%(2.4km)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9월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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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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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0년까지 중소·중견기업의 공장 1만개를 스마트형 공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발표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제조업 혁신 3.0 전략'에서 IT·SW, 사물인터넷(IoT) 등과의 융합을 통해 생산 전과정을 지능화·최적화해 2020년까지 1만개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민관 공동으로 1조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스마트 공장 추진단'을 만들고, IT·SW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공장의 스마트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스마트형 공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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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6.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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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1일부터 석탄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면 2% 정도의 인상 요인이 발생하지만 석탄 가격 안정화 등의 영향으로 올 연말까지는 요금인상을 유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 연말까지는 전기요금 인상을 유보한다"며 "다만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가 시행되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이어, "인상폭은 내년에 배출권 거래시장이 형성되고, 정부의 시장 안정화 조치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윤 장관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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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6.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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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불에 잘 타지 않는 친환경 실리콘 스펀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스펀지는 침대 매트리스, 신발 깔창, 유아용 장난감 등과 같은 다양한 생활용품과 자동차 진동 및 소음방지 패드 등 산업용 자재로 쓰이는 소재다. KCC가 이번에 개발한 실리콘 스펀지는 기존 스펀지를 만들 때 사용되는 유기계 발포제 대신 수분을 활용했다. 발포 과정에서 자극적인 냄새가 없고 독성 물질 또한 배출되지 않는다. 일광 및 열탕 소독이 가능해 위생적으로도 뛰어나다. 불에 잘 타지 않고 유독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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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6.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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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개발제한구역(GB) 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나 장사가 잘 안돼 평소 수집해온 공예품을 전시하기 위한 미술관으로 용도를 변경하고자 했다. 그는 관할관청과 국토부에 관련 내용을 문의했으나 미술관으로 용도변경은 안된다며 거절당했다.#.B씨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숙박시설을 운영하다가 사회복지사업을 희망해 노인요양시설로 변경하고자 했으나 거절됐다.앞으로는 이들 사례와 같은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건축물을 사회복지시설이나 미술관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용도변경 범위를 대폭 확대해서다.국토교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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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6.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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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명(1.9%) 증가했다. 출생아는 지난 2월 13개월만에 증가세로 반전한 뒤 3월 감소했다가 한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4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는 3만74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1월부터 계속해서 전년대비 하락추세를 이어오다 지난 2월(3만7000명) 전년대비 300명(0.8%) 증가했었다. 하지만 3월 다시 전년비 300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4월 출생아가 다소 늘었지만 4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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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6.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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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전사자 유해 합동안장식 대학생 4명 중 1명은 6.25 발발 연도를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25일 대학내일 20대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20대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대한민국 대학생 역사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39.2%가 6.25 한국전쟁의 발발 연도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63.7%)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대학생들의 기본적인 역사 인식 수준이 여전히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6.25 발발 연도를 비롯해 주요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총 8개의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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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6.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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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이 최종 발표된 가운데 유력 인수후보군으로 거론됐던 교보생명이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23일 "구체적인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이 발표된 만큼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컨소시엄 구성, 자금 마련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우리은행 경영권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여온 교보생명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면서 앞으로 우리은행 매각도 열기를 띌 전망이다.앞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날 우리은행 경영권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위해 지분 30%를 일반경쟁에 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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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6.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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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에 따르면 포스코가 약 3개월간 동부인천스틸의 실사를 진행하면서 제품의 가격 정보, 수요처 데이터 등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문건들을 상당수 확인했다. 동부인천스틸의 주력 품목은 컬러강판으로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강판과 사업이 겹친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가 실사를 진행하며 대부분의 영업 문건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며 "매각이 무위에 그친 현재, 한 시장에서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사 문건들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 컬러강판 시장은 현재 공급과잉 상태며 가격과 수요처 데이터가 시장 내에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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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6.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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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는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경주 방폐장 완공시기가 또 미뤄졌다. 계속되는 공사시간 연장에 환경단체는 '안전성'이 우려된다며 지적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경주 방폐장의 완공시기를 이달 말에서 연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하는 내용의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변경(안)'을 고시했다. 앞서 산업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월말까지 방폐장을 완공하고 7~8월께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산업부 측은 "모든 공사가 이달 30일 종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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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2014.06.24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