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ICT 관련 기업 해외시장 개척 기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는 23일 ‘K-ICT 디바이스랩 대구’에서 ‘CES 2017 리뷰&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기업지원기관 중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공동관을 조성한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가 지역의 ICT 관련 기업과 지원기관 등 관계자들에게 ‘CES 2017’에서 드러난 최신 기술 정보와 비즈니스 및 마케팅 트렌드를 전달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CES 2017‘에서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스위치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고퀄의 우상범 대표가 현장에 참여했던 경험을 토대로 참가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대구에서 창업한 후, 실리콘밸리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투자유치까지 성공한 ㈜릴리커버 안선희 대표가 미국시장 진출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자 하는 지역 ICT 관련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053-602-17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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