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 리더십과 지식재산전략포럼, 10라운드컨설팅 인정받아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주관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을 수행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성과평가는 외부의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선정해 전국 총 27개 센터를 대상으로 센터장 리더십과 사업수행실적 및 성과, 목표달성도, 센터 고유지표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항목들을 평가하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6년 한 해 동안 지식재산포럼 개최를 비롯해 재능나눔 참여 성과 전국센터 중 1위, 전국 최다 컨설팅 실적(2천268건), 19개 유관기관 간 MOU체결(누적 25건 체결), 전국 최장 출장거리 기록(9만5천721㎞)을 세웠다.

특히, ‘7라운드 열정컨설팅 기법’을 개선한 ‘10라운드 컨설팅 기법’을 확립해 타 기관대비 체계적인 기업컨설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만족도 향상과 성과 도출을 이끌어내 2016 고객만족도 A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홍보 활성화를 위해 ‘SOFT Band You’라는 슬로건으로 소식지 더 신나리(S), 카카오톡(kakaO-talk), 페이스북(F), 밴드(Band), 유투브(YOU) 등 SNS를 적극 활용해 자체적인 홍보채널을 다변화하였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은 “넓은 관할 면적(1만9천㎢)에다 센터 위치가 경북 동남부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딛고 열정적인 컨설팅으로 우수등급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민과 중소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으로 지식재산 최고전문기관으로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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