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 역전의 용사들! 북핵 도발에 맞서 굳건한 안보결의 다져
이날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영천시지회 제24차 정기총회와 함께 계속되는 북한의 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에 맞서 전 회원이 굳건한 안보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장화익 회원이 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장 표창, 최병관 자문위원이 영천시장 표창, 이인호 직전회장이 국회의원표창, 월남전참전자회 화합과 발전을 이끈 공로로 박석만 지회장이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도 8명이 영천시의장, 영천호국원장 등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석만 월남전참전자회 영천시지회장은 “피 끓는 젊은 시절 이역만리에 파병되어 조국의 발전과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하였듯이 지금도 계속 되는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데 월남전참전자회 회원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반세기전 젊은이의 월남전 파병과 희생은 자유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각인시키고, 한강의 기적을 통한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더 없이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다"고 말했다.
영천/장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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