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간 협조체계구축·국가 중요시설방호 등 논의

청송군은 2017년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3월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동수 청송군수와 이성우 군의회 의장, 권혁준 청송경찰서장 등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역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각 기관·단체와 연계해 비상대비태세를 공고히 하고자 열린 이 날 회의는 민·관·군·경 간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과 국가 중요시설 방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최근 안보상황에 대한 프리핑과 2017년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사업계획 보고, 독수리 훈련 설명과 경북북부보훈지청의 국민호국정신 함양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한동수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정세 속에 있지만, 확고한 안보의식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갑작스런 비상사태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달라”고 당부 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