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8건 처리 ▲윤종호 의원의 고등학교 설립과 고교 평준화 추진 등 5분 자유발언

▲ 구미시의회의 제211회 임시회개최모습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1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종호(산업건설위원장)의원의 5분 자유발언중 ‘고교 평준화도입’을 하루 빨리 해결해줄 것을 구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구미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등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종호)에서 심사 상정한 구미시 케이앤 지방생생1호 투자조합 출자 동의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한후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를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기획행정위원회는 ‘구미시 시민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조례제정 시기와 내용을 재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류 했다.

특히,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 회기중인 13일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개소한 산동면 소재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전의원이 함께 참석해 지난해 12월 신청사로 확장 이전한 사무실 내부 견학을 마친 후 사고 발생 시 현장에 활용되는 특수 장비 보유 현황, 출동체계 등, 화학사고 시 대응체계를 확인점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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