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지난 17일 당정협의회를 개최 지역발전의 종잣돈이 될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선언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 백두대간권역 종자증식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7개 사업에 대해 대선공약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도 중앙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서 영주시의 대형 국책사업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지원 및 사업의 조기 착공 등을 중점 논의했다.

최교일 국회의원은 ‘지역발전 없이는 국가발전도 없다’면서 국회의원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영주시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도의원은 지역의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것이 민의를 대변하는 지역의원의 소명이라 생각하며, 시에서 계획·구상 중인 사업,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하자고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당·정간의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해 영주시민의 행복과 영주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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