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국비신청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박노욱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림, 복지, 관광, 지역개발 등 전 분야 걸친 신규사업 33건의 총 사업비 1,293억원중 132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립문화재수리용 목재건조장 및 부재보관소 건립(17억), 봉화분천산타마을 조성(15억원), 봉화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보완사업(9억원), 농․축․산 특산물 전시판매장 및 체험문화센터 건립사업(5억원), 태백산 사고 건립(3억원) 둥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비신청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까지 경북도와 공동 대응반 구축 및 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노욱 군수는 󰡐국비확보가 군정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올해도 발 빠르게 대응해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는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 시간도 마련되어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실적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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