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노후된 기반시설 재정비로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소

칠곡군은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내 각종 시설물 정비를 통한 산업생산성 향상과 쾌적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석적읍 3공단주변 3억, 왜관일반산업단지 3억, 기산농공단지 2억, 학상공단 1억원 등 총 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생활여건을 조성함은 물론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우선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하여 3월말 착수하여 7월말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노후된 인도를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 통행에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재포장, 차선도색,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단이 조성된지 20년여년이 대부분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 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입주기업 및 임직원 등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기업의 생산활동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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