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정수과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형산강 상수원 보호구역 일원에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친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형산강 상수원 보호구역 일원에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업체인 포웰 직원50명, 정수과 직원 30명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정화활동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발생한 각종 쓰레기 수거와 낚시, 취사,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 계도와 상수원의 양호한 수질 보호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황영만 포항시 정수과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맑고 쾌적한 포항시의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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