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산 김동욱(사진 우측) 선생이 장정구 전 챔피언에게 닭 그림을 선물하고 있다.
전 세계 프로복싱 챔피언 장정구씨가 서예·전각가 쌍산 김동욱 선생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제2의 인생길을 걷고 있다.
쌍산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YMCA빌딩에서 장 전 챔피언을 만나 정유년 닭띠해을 맞아 닭그림을 선물하고 오는 4월22일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꿈나무스포츠봉사단과 천명예술문화연구소(이사장 새암 김지영),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와 함께 개최하는 자장면 봉사 및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장 전 챔피언은 미국 복싱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세계적인 복서로서 지금은 꿈메달스포츠봉사단으로 전국 소외된 곳에서 봉사할동을 10여년 동안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쌍산과는 2012년 소록도 병원 봉사도 한 바 있고 2015년 11월 광화문광장 태극기 행사도 함께 하는 등 체육과 문화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체육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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