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트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홍보

문경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구도심지 활성화를 위해 외부 관광객이 많이 왕래하는 점촌역 광장에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트릭아트를 설치했다.

시는 단조로웠던 점촌역광장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트릭아트디자인을 도입하여 활력이 넘치는 문경을 알리고 이번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홍보하게 됐다.

'트릭아트'는 평면에 그린 그림이 착시효과를 일으켜 3차원의 입체 그림을 만들어내는 예술로, 마치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보는 이들에게 그림이 실제 사물로 보이는 착각을 자아내는 예술 작품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를 접목하여 살기 좋은 문경건설과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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