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가대 의과대학이 오사카시립대학 의과대학을 초청해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가대의료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최근 오사카시립대학 의과대학을 초청해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두 대학은 지난해 7월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학술과 교육 교류를 이어왔으며, 협약의 내용을 근거해 이번에 1차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의과대학장 최정윤 교수와 오사카시립대학 의과대학 Daisuke Tsuruta교수가 맡았으며, 8명의 교수가 자유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양 대학의 교수진 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최경환 의료원장은 “이 심포지엄을 통해 두기관이 임상, 연구, 교육이 잘 형성된 기관으로 발전하고, 협력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질 높은 첨단 연구, 교육 및 임상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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