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보장계획 결과 보고회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사업담당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체평가 보고회는성주군과 민간사회복지기관, 유관기관 및 주민협력을 통해 진행된 중요19개의 복지사업에 대한 평가로 다양한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작성된 자체 평가결과에 대해 심의 전 마지막 의견수렴 위한 절차로 진행됐다.
19개 주요사업 중 특히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사업, 농림부 주관의 공모사업 당선으로 “아이나라KIDS교육센터”설립 예산 확보까지 이어진 장난감 도서관운영사업, 날로 늘어가는 다문화가정의 우리사회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지역 주민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가 돋보인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이 눈에 띄었다.
송덕만 성주군 부군수는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아는 민간과 공공의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직접 수립한 시행계획의 한해성과가 결실을 잘 맺어 만족한다”며 “2017년에는 맞춤형 복지팀의 2권역 추진과 더불어 아이나라KID교육센터 증축 등 다양한 복지인프라가 확충되는 만큼 민‧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히 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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