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관내 총 2,562대의 CCTV 설치 관제요원 56명 365일 24시간 교대로 범죄예방 앞장 ▲ 오는 6월 도내 최초,국제안전도시공인 박차 ▲ 국제안전도시 도약 위한 지역사회 안전 및 치안 인프라 구축 완료

▲ 남유진 구미시장이 도내최초 국제공인 선포식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시민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도내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전력 투구하고 있다.
구미시는 우선 최첨단 방범용 CCTV 총 2,300여 대를 지역 곳곳에 설치해 범죄 없는 도시조성에 온 힘을 들여나가고 있다.
시의 이런 시책은 우리 사회의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대돼 이러한 시민들 요구에 부응해 도내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온정성을 쏟고 있다.
 
▩ 구미시 6월경 도내 최초 국제 안전도시 선포식 가져
 
구미시는 오는 6월경에는 경북 도내 최초 국제 안전도시 선포식을 할 예정이다.
그 동안 안전도시 구축으로 공인기준에 근거한 사업추진을 성과를 토대로 올해 1월 공인신청서를 제출한 후 오는 6월경 2차 실사를 거쳐 올 하반기에 선포식을 가질 방침이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자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인정해 구미시는 2013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해왔다.

따라서 구미시는 ▲안전도시 조례제정 ▲기본계획 수립 ▲국제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용역 등을 완료해 안전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의 주요 손상영역으로 진단된 자살, 교통, 안전, 낙상, 산업안전, 범죄폭력 등 7개 분야의 안전 확보로 1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세계적인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국제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손상 감소등 시민들 안전도시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전 귀갓길 책임지는 여성·아동 안심 귀가거리 조성
구미시는 2014년 전국 최초 경북도와 경북지방경찰청, 구미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구평동 일대에 귀갓길 안전 시범거리를 조성했다.
안심 귀가거리 조성은 원룸 단지 등 홀로 사는 여성들이 많은 곳에 셉테드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해 어둠침침한 골목 내 전봇대와 가로등에 50~100m 간격으로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송신기를 설치해 안전한 최첨단 범죄예방 시스템이다.
 
특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주민이 지나가면 위치정보 문자메시지가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범죄예방 안전장치로 지난해까지 상모·사곡동 등 10개 지역에 설치했다.
지금까지 설치한 안전장치는 △스마트 보안등 설치 146식 △도시가스 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 4,021동 △블루투스 앱 설치 125개소 △금오지 주변 비상벨 설치 20개소 62대 등이며, 올해에도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대상 지역을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안심거리 조성 후 회 기적 범죄발생률 줄어
 
구미시는 2010년 12월 금오테크노벨리에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시에서 관리하는 교통, 방범 등의 CCTV 외 초등학교 CCTV, 경찰서 방범용 CCTV와 연계한 현재 총2,562대의 CCTV가 통합관리 되고 있는 것은 물론 관제요원 56명이 365일 24시간 교대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범죄예방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특히, CCTV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구미시 전역을 모니터링 하는 관제요원들은 차량털이범 검거 등 현행범 검거에 일조해 지난해 총 1,928건의 CCTV 영상정보 제공으로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도 크게 한몫하고 있다.

또, 민선 5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방범용 CCTV를 대폭 확충해 2013년 300대, 2014년 557대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908대의 CCTV를 설치한 후 올해 상반기 중 361대를 추가 설치해 총 2,300여 대를 확충 해 범죄 없는 도시조성에 온 힘을 들여나갈 계획이다.
그 결과 경북경찰청의 고객만족 모니터링 센터에서 여성·아동·외국인 등 안심마을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는 주민들 90.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범죄 발생에 대해 시민들은 사업 이후 77.8%가 예전 보다 안전해졌다고 해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이 범죄예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을 입증 해 사업 시행 후 시범지역 일대 5대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범죄 발생률이 예전 보다 17.4%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민간합동 점검으로 국가안전 대 진단 추진
 
구미시는 지난 2월 민관합동으로 대대적인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했다. 2개월간 시행한 국가안전 대진단은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건축물, 시설물, 해빙기 시설, 문화재 시설 등 5개분야 1,869개 시설 (공공시설 466개소, 민간시설 1,421개)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 반(총괄기획반, 현장점검복구반, 상황관리반) 공무원 3,380명, 시설소유자·관리자, 전문가 등 민간인 2,478명이 투입된 안전대진단으로 진단결과 전체 96%에 해당하는 1,794개소가 적정판정을, 나머지 75개소가 안전 부적정 지적을 받았다.
이중 안전 부적정 평가를 받은 곳 중 9개소는 전선제거, 와이어 고정 등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 보수·보강이 필요한 65개소는 진단 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 선제적 재해예방사업을 통한 자연재난 대비책 완비
 
구미시는 재해 발생지역에 대한 복구뿐 아니라 위험 세천 및 급경사지 등 피해가 우려되는 예상지역에 선제로 예방사업을 추진 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에 온정성을 쏟고 있다.
특히, 태풍, 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전파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재해 예·경보 시설 확대설치 43개소 와 지진 발생 시 지진대피소 표지판 설치 140개소 등도 마련해 지진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민선 6기 시정모토인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중심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으로 기업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우뚝 서도록 전력투구해 나갈 방침이다.
 
▩ 구미시, 국제안전도시 도약 위한 지역사회 안전 및 치안 인프라 구축
 
구미시는 지난해 6월 국제안전도시 도약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 및 치안 인프라 구축으로 국제안전도시 조성 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구미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을 위한 검토 및 제언 등 총 6개 분과로 ‘풍요로운 시민 삶을 위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및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전개’라는 대주제로 시민안전과 관련한 총 12편의 논문 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 참가자는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최응렬 한국경찰학회 학회장, 김대현 구미경찰서장, 박동균 대한지방자치학회 학회장 등이 참석해 시민 중심 구미시 안전인프라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 제시로 학술대회 참여시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가 올해 6월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으면 구미시는 세계 속의 국제안전도시로 발돋움해 시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삶 영위로 행복하고 안전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시로 우뚝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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