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현장 사진/고령군제공
고령군은 12일 대가야문화누리 소공연장(가야금홀)에서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미숙련자 등 산업재해 취약계층으로 작업과정에서 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전에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박영식 교육문화부장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유사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사업 참여자들 모두 아무런 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