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내기는 영덕지역 1모작 적기인 5월20일에 비해 한달 이상 빠른 것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조생종 오대벼를 이앙했다. 오대벼는 조기에 햅쌀을 수확·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쌀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쌀의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2,129ha에 대하여 적기영농 추진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우량 상토, 병해충 예방 육묘상처리제, 벼 육묘장등 벼 재배농가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영덕 울진/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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