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20일 고령군노인회관 대강당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및 노-노케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통합발대식과 소양교육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건강관리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서 일자리와 사회참여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의 영위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노인회에서 수행하게 될 노인사회활동 사업은 노-노케어 사업으로 독거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의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돕는 것으로서 안부확인, 일상생활 지원, 말벗 및 생활 안전 점검 등을 통해 노인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군수는 “지역실정과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참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항상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며 무엇보다 건강에 특별히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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