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일 울릉군수가 산채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산채 채취 시기를 맞아 4월7일부터 4월28일까지 산채재배 24농가에 대하여 2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울릉군, 울릉경비대, 해군118조기경보전대,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 울릉농협협동조합, 울릉교육지원청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농가, 여성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자 및 노약자 등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여러 기관단체의 협조로 산채를 적기에 수확하여 품질 좋은 산채를 생산할 수 있고, 노동력이 취약한 농가에도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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