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학생초청 간담회. /포항대 제공
포항대학교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학생복지상담센터에서 장애학생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학생과 장애학생 도우미학생들을 초청하여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건의사항을 듣는‘공론의 장’이 됐다.

‘장애학생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장애학생 취업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돼서 더 의미가 깊었다.

매 년 실시하고 있는 장애학생초청 간담회가 장애학생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자리가 되도록 더 노력해 나가기로 하고 간담회는 마무리됐다.

허영대 부총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불어 행복한 대학생활을 누리는 캠퍼스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자"며 "참석한 학생 모두 자신의 꿈을 갈고 닦아 지역사회와 국가의 주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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