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DIMF를 비롯해 DIOF(대구국제오페라축제)등 다양한 공연예술축제가 활성화돼 ‘공연문화도시’로서 브랜드를 강화해 가고 있으며 그에 따라 공연무대 기술인력의 역량도 많이 향상됐다.
이에 DIMF는 지역의 무대기술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해외 프러덕션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공연무대기술 교류에 기여하고자 했다.
DIMF 관계자는 “이효섭 무대시설팀장과 문길환 조명감독을 선임하고 제11회 DIMF 기간 중 공연되는 영국, 폴란드, 러시아, 인도 등 해외 공식초청작과 창작지원작,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등 무대 기술 전반에 걸쳐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