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평가하는 것이다.

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 4천048억원 중 1천436억원 집행으로 집행률 35.5%를 달성해 행정자치부 목표치인 26%를 훨씬 상회했으며, 도내 시부 2위의 성과를 올렸다.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과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행상 문제점 해소와 대책 회의를 수시로 갖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했다. 직원들의 신속집행 필요성과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복지·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민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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