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평가하는 것이다.
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 4천048억원 중 1천436억원 집행으로 집행률 35.5%를 달성해 행정자치부 목표치인 26%를 훨씬 상회했으며, 도내 시부 2위의 성과를 올렸다.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과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집행상 문제점 해소와 대책 회의를 수시로 갖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했다. 직원들의 신속집행 필요성과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복지·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민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주/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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