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25일 군위읍 상곡리에 위치한 장애인의 복지시설인 세중복지작업장(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나눔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녹색자금 9천만원을 지원받아 4월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6월초 완공예정이다.

김영만 군수는 “나눔 숲 조성” 사업이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시설지내 유휴토지를 활용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해 자연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민과 교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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