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어린이날 시립도서관 개관

포항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3일 석가탄신일과 5일 어린이날 도서관을 개관한다. 포은중앙도서관, 대잠도서관, 영암도서관, 오천도서관, 동해석곡도서관, 어린이영어도서관 6개관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임에도 개관하여 황금연휴를 맞은 시민에게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책과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술 시립도서관장은 “공휴일 개관으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책과 독서를 통한 알찬 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앞으로 도서관이 좋은 책을 구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보와 지식의 허브이자 여가를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도서관 개관 및 이용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www.ph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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