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행정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반짝’

▲ 영주시 제공
영주시 일선 읍면동의 민원 업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는 수준을 넘어 직원들로 구성된 친절서비스 동아리를 만들어 다양한 아이디어로 감동어린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해부터 운영되는 ‘장수면 5무(무조건) 운동’은 전화벨이 3번 이상 울리면 사과멘트하기, 내방객이 방문하면 서서 인사하기 등 5가지 친절서비스를 발굴해, 주민을 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감동 주는 행정서비스 실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풍기읍 민원응대 3S운동, 이산면 친절 3S 실천운동, 안정면 3·3·3 민원응대 운동, 봉현면 민원응대 3H 실천 운동, 순흥면 5S 운동, 휴천2동 방문 민원인 전 직원 다함께 인사하기, 휴천3동 요일별 민원응대 실천 운동 등 화목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을 훈훈하게 만드는데 앞장선다.

특히 친절서비스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되며, 인사 방법 하나만 바꿔도 시민행정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주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친절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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