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26일 일생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민원실에서 무료생활법률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군청 민원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수요일이 군위시장날일인 때에는 군위읍 시장 직소민원실에서 박기준 변호사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군위군민 누구나 민사, 형사, 가사 등에 대해 상담 할 수 있으며, 상담결과 소송이나, 법률 구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법률자문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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