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가정방문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원에 앞장서

포항시 남구 청림동은 연초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동장제’를 운영해 매월 10가구를 방문했다.

동장은 복지행정에 대한 책임성과 역할을 강화하고 저소득 계층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부분의 복지혜택을 상세히 전달한다.

만성질환 대상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지역보건팀과 연계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세대는 집수리사업 신청, 각종 공과금 감면신청 등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화 청림동장은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가정들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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