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인근지역 주민 위해 식사와 가전제품 등 600만원 지원

▲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전력설비 인근지역 주민(영천시 금호읍 약남2리)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주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전력설비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154kV 금호분기 송전선로 건설지역인 경북 영천시 금호읍 약남2리를 찾아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60명의 주민들에게 뷔페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고,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평소 마을회관에 필요했던 실내외 운동기구, 가전제품 등 600만원 상당의 비품을 후원했다.

또 35세대 각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불편했던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보수했으며,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한전의 전력사업은 국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한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약남2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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