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국립대구과학관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미래 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이해 확산과 전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및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미래에너지 교육 및 캠프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운영 △ 과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 차세대 에너지 전시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협력해 과학관에 방문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에너지와 관련된 국내외 이슈를 이해하고, 미래 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함께 에너지,과학, 원자력을 주제로 한 진로체험교육과 과학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미래의 에너지 자원 탐구 및 활용에 대한 통합교육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인재육성 기반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 달성/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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