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대규모의 솔개천이 있는 포항의 자랑거리 송림테마거리

포항시 남구청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푸른 해송림과 더불어 경북 최대의 솔개천이 있는 송림테마거리를 포항 시민들이 즐기도록 지난달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구청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신고·등록해 월 2회 이상 대장균 등 수질검사를 시행해 게시할 예정이다.

송림테마거리의 솔개천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바닥분수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송림테마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관련 예산확보와 추가적인 보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남구청은 5월 가정의 달에 많은 가족들이 다녀갈 수 있도록 안전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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