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태전도서관 개관식이 진행되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청이 지난 19일 태전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홍의락 국회의원,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 이동욱 북구의회 부의장, 최길영 시의회 부의장, 시·구의원, 지역 단체장, 기관장 등 50여 명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북구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과 국악연주단 해락의 국악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관사와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북아트 미니북만들기, 떡디저트 봄꽃 바람떡 만들기, 냅킨아트로 손거울 만들기, RAD와 함께하는 스토리타임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배광식 청장은 “태전도서관 개관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서관이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명품도서관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충족시키는 생활 속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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