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9일부터20일까지 고령고등학교 흡연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 금연․절주 캠프를 운영했다 고 21일 밝혔다.
고령 예마을에서 진행된 이번캠프는 (주)꿈키움 플러스교육 개발원에 위탁하여 5명의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금연 실천을 위한 동기를 강화하고, 금연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연레크레이션과 정신적 금연, 흡연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으며, 활동으로는 푸드테라피와 스포츠놀이를 통해 흡연에 대한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금연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여러 가지 활동과 토론 및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흡연의 피해를 정확히 인식하여 평생금연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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