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학금은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원자력 전문인력양성사업 1·2단계에 선정돼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데 이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단계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됐다.
정창열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학과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는 경북을 비롯한 국내 원자력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원자력,에너지시스템 공학과는 다양한 장학금을 통해 원자력산업 전문인력을 꿈꾸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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