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조기종식 및 지역 유입 방지에 최선

청송군은 지난 2일 제주도 및 전북 군산에서 재차 발생한 AI의 조기 종식을 위해 대응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방역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5일부터 거점소독 시설을 재차 보완하고 가금류 이동 차량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으며,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과 수시 소독활동을 한층 더 강화했다.

청송군 박홍렬 부군수는 전통시장 및 가든형 식당의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 방지를 위해 수시로 전통시장을 점검하고, 소규모 사육농가에 철저한 방역 및 소독이 실시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혹서기에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 모기매개 질병 및 기립불능증, 고온 다습한 온도에 사료의 변질 등 소화기 질환, 모기의 서식이 증가해 모기 매개질병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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