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와 협력 국내외 여행사 대상

▲ 관광성주알리기 팸투어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경상북도관광공사와 협력해 '2017관광성주 알리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내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6월, 9월 2회에 걸쳐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는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자원, 물놀이 시설 등 성주의 관광자원을 알려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 1차 팸투어는 다양한 야생화가 가야산의 절경과 어우러져 있는 △가야산야생화식물원, 정견모주 신화를 전시하여 지난 5월부터 임시 개원한 △가야산역사신화공원, 폐교를 아기자기한 박물관으로 탈바꿈한 △추억박물관을 찾았다.

성주호 아라월드에서의 짜릿한 수상레포츠 체험은 성주의 즐길거리를 온 몸으로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참외장아찌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하여 성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참가자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성주산지유통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참외경매와 참외선별장및.선비의 충절이 느껴지는 한개마을과 명당중의 명당인 세종대왕자태실과 생명문화공원까지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성주의 역사문화자원에 연신 감탄을 나타냈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의 알려지지 않은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 1박 2일로 보여드려 아쉬운 마음이다. 많은 분들이 성주의 관광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특색 있는 여행상품이 개발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