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전분대학교 제공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19일 2017학년도 하계 방학 중 항공정비사 집중교육을 위한 입교식을 현암항공기술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항공정비사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부터 항공전자·정비과 신입생 43명을 대상으로 2+2[정규 2년(전문학사학위과정), 전공심화 2년(학사학위과정)] 과정으로 운영함으로써 전문학사학위취득과 동시에 항공정비사 면장취득 시험에 응시가 가능토록 하는 자격을 제공하고, 더불어 학습자의 여건에 맞추어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과정)을 통해 항공정비사 면장취득을 위한 시험면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은 현암항공기술교육센터에서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4일 까지 4주간 운영되는 집중 실기교육(OFF-JT)을 시작으로 총 7학기(1학년 1학기 ~ 4학년 1학기) 방학 동안 메이저항공사와 공군 정비분야의 3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베테랑 항공정비사 출신(4명) 교수진으로부터 총 770시간 항공기 기체계통, 엔진계통의 기초실습 및 실무정비,항공전기전자계통의 기초실습 및 응용실습의 집중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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