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포스터. /포항시 제공
포항문화재단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디토 10주년 페스티벌'의 공연 중 두 작품을 오는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상영한다.

오는 7월 1일 오후 8시 '디토 파라디소', 2일 오후 5시 '카니발'을 서울 예술의전당을 통해 동시간대에 공연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영상으로 만나는 라이브콘서트 : 디토 페스티벌’를 상영한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디토 10주년 페스티벌 '카니발'(음악감독 리처드 용재 오닐)은 오는 7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디토 10주년 페스티벌'은 앙상블 디토의 역대 멤버를 중심으로 한 축제다.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창단 20주년 월드 투어, 필립 헤레베헤 &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창단 25주년 투어를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임동혁,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 클래식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 그리고 뮤지컬 '헤드윅'과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연출가 김민정까지 스타들이 즐비하다.

한편 서울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팀는 SAC ON SCREEN의 (예술의전당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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