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는 다사농협장기 축구대회
이번 다사농협장기 축구대회는 다사축구연합회 8개 팀, 화원축구연합회 4개 팀, 총 12개 팀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사축구연합회 소속인 일산 FC팀이 최종 우승했다.
구자학 달성군 다사농협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었다”며 “열심히 뛰어준 12개 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명지 다사축구연합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조기축구인들의 단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지역 내 조기축구인들의 단합을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1석2조의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런 축구대회가 건강하고 살기좋은 달성군이 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각급 사회직장인들과 주민들로 구성된 달성군 다사축구연합회는 개인건강과 상호 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지역주민들을 돌보는 불우이웃돕기 자선축구대회뿐만 아니라, 상호 친선을 위한 각종 축구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단합을 공고히 하고 있다.
대구 달성/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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