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이 경산·고흥 교육지도자 상호교류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청 제공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2~23일 1박2일간 고흥일원에서 경산∙고흥 교육지도자 상호교류 워크숍을 가졌다.

정병원 고흥교육장은 40명의 경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장, 원감, 교육청 관계자들이 고흥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행복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고흥교육 주요업무와 특색사업 소개,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활성화되도록 교류를 확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워크숍을 마친 후 나로우주센터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를 견학하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음을 확인했으며, 인재양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23일에는 소록도를 방문해 어렵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문했고, 녹동중학교를 견학해 자유학기제와 체험학습에 대해 우수한 내용을 공유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오는 11월 중 고흥교육지원청이 경산을 방문해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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