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은 23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청도군에서 주관하고 경산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의 협조하에 공동주택 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관했다.

승강기가 정전으로 인해 멈춰서고 승객 3명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이 이뤄졌다.

참여기관들은 비상사태 발생시 이용객의 구조방법, 구조팀의 대응체계 등 전반적인 대응방법과 참관 군민은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교재를 만들어 배포했으며,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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