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화양 남산13곡 유적보존관리위원회는 남산 13곡 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화양 남산13곡 유적보존관리위원회제공)
청도군 화양 남산13곡 유적보존관리위원회는 22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청도 명소 중의 하나인 남산 13곡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청도남산 13곡은 청도의 주산인 남산의 명소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시회를 열고 풍류를 즐겼던 장소로, 취암, 운금천 등 많은 글들이 바위에 새겨져 있다.
행사는 화양읍 김광수 읍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보존관리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남산13곡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전수태 회장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다시 찾을 수 있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며, 우리지역에 좋은 관광지가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회원 모두가 남산 13곡을 보존하기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