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과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우수업체(기관)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김천혁신도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광역 철도망 조기 구축, 김천 일반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지역 성장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김천혁신도시 내 13개 공공기관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도로교통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농림축산검역본부)농업지원군, (한국전력기술, 우정사업조달센터, 조달품질원, 조달교육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상청 기상통신소)에너지·과학군의 3가지 기능군으로 분류해 지역 자원 및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도시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혁신도시 내 설치하여 이전공공기관과 경상북도, 김천시, 지역 대학 등 관련 주체 간 교류와 신뢰 구축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 했다.
아울러,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용지분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관련 주체(기업, 대학, 연구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김천혁신도시가 지리적 경계를 넘어선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해 주변 지역과 연계 거점을 구축하고 산학연 주체 간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십분 발휘하여 젊은 인재가 살고 싶어 하는 역동적인 도시환경과 기업하기 좋은 경제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윤성원 기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