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방명품특화부문 대상 수상 쾌거

문경시는 지난 11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지방명품특화부문’대상을 수상했다.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대한민국국회 정무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지자체를 발굴하여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1차 조사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문경새재가 2년 연속‘지방명품특화부문’에 선정됐다.

문경새재는 지난 201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100선 1위’선정, 2015년‘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부문’수상,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방명품특화부문’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 관광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새재가 대한민국 명품 관광지로서 자연과 역사, 문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질 수 있는 배경에는 문경새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문경새재를 잘 보존하고 가꾸어 후세에도 잘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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